역사 유물 관련 내용이라 역사 게시판에 씁니다.
현 소유자가 1000억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입장은 타협을 보든 합의를 보든
금전적 배상을 받고 국가에 넘기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그 배상내역에 1000억이든 2000억이든 상관 없이요.
도난이든 뭐든 그 과정이야 어떻게 되더라도 현 소유주입장에서
국가를 위해 기부해야 할 의무는 전혀 없다 생각됩니다.
알량한 애국심에 호소하여 기부하라 하는데..
그 애국심때문에 국가를 위해 독립운동하던 분들,
그분들의 후손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고 계시다면 애국심 타령하기는 힘들겠지요.
오히려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들이 떵떵거리고,
심지어 자신들의 행동을 미화하기 위해 국정교과서까지 발행한다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