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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섭섭해서
게시물ID : gomin_23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ㅁㄷ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18 03:03:54
연애하는데 나는 상대방한테 바라는게 없어요.
그냥 지금이 정말 딱 좋아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젤 좋아요.

그렇다고 걔가 완벽한건 아니겠지요. 

근데 걔는 저한테 원하는게 있어요. 많은건 아닌거 같지만.
그렇다고 꼭 이렇게 해. 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히 난 상대방 있는 그대로가 좋은데
걘 내가 예쁘게 꾸몄을 때를 좋아하는거 같아서요.

그래서 괜히 섭섭하네요. 연애할때 상대방에게 내가 하는 것만큼 바라면 안된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하긴 여자가 자기를 가꾸는게 당연한거겠죠. 꾸미지도 않으면서 사랑받길 원하는건
욕심이죠.. 그래도 난 걔가 안꾸미고 츄리닝만 입어도 괜찮을텐데...

티는 안내지만 서운해서 써봅니다. 원래 안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연애하면서 내가 이렇게
소심했나 자괴감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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