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죽탱 -
어글은 잘먹더군요..
처음엔 많이 헤맸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룬관리를 못했나? 싶을정도로..
답답하더군요..
(그래도 리분때는 얼왕 레이드 탱도 했던놈인데 ㅠ.ㅠ)
생존기쪽을 좀더 신경써야할듯 보이더군요.. 힐러님 힐 빡시게 주는 기분이었습니다. ;;
퀘하기도 수월하고 편하네요..
계속 탱만 했던 녀석인지라. -ㅁ- .. 서서히 딜도 연습해야할듯 보입니다.. ;;; ;;;
- 사제 -
결국 수사탔습니다.
그런데.. 퀘할땐 버겁습니다.
심하게 버거운건 아닙니다만... .. 그냥 암사로 퀘하고 인던갈때 수사 타는게 더 맘편할것 같기도 하고 ;;; ;;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인던가서 생각보다 엠조루는 크게 없더군요.
템이 글케까지 좋던 놈은 아니었지만 ;;;
그래도.. 신사때보다 더 안정적으로 힐이 되는듯 보이.. ..
인던가서 가장 재밌게 힐한 케이스였네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5인던전을 즐겼습니다.
그파티 그대로 계속 달리고 싶어질정도였어요.. ^^
그때 만난분들 다들 감사욤!!!~
이미 나에리회드로 회드맛은 열심히 본지라 이놈을 먼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사제로 갔을때 우연찮게 도안이 나오더군요
아!!! .. 격변때부턴가?? 아님 리분때부턴가??? 쫄잡다보면 도안이 종종 나왔지??
-_- 어째 도안이 안뜨더라.
해서 이놈 출격 했습니다.
문젠 제 힐러들중 젤 템이 구립니다.
격변때 만랩달자마자 바로 잠수 태운놈이라..
티어있던놈도 있고.. 그래도 다들 최소 파템이상 보유자들인데
이놈만 녹템 둘둘..
그래서 순간 쫄았습니다.
-_- 운이 좋았나요? 엠수급도 훨 더 쉽고 던전 잘 갔다왔습니다.
(아무래도 나에리회드로 여러번 던전 다닌 경험이 제 손가락에 남았나 봅니다.)
자주 돌려줘야겠습니다. ..
도안때문에 .. ㅋㅋㅋㅋ
- 신기 -
이놈은 젤 고민 많이 했습니다.
영불힐을 할것인가 관치사 힐을 할것인가
여러번 자힐하면서 테스트결과 관치사힐로 결정해서 인던을 갔습니다.
-_- 이놈이 젤 해맸습니다.
심지어 탱도 눕혔.. ;;;
꺼흑.. ㅠ.ㅠ
일명 탱힐전문 신기인데 ㅠ.ㅠ.
이놈이 젤 템 좋은놈인데 ㅠ.ㅠ 유일한 격변 티어셋 보유자..
계속 자힐하면서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네요.. ;;;
문젠 퀘스트할때입니다.
아는놈이 신기로도 퀘 된다고 하길래 했는데 ;;
되긴 되는데.. 빡시더군요 ;; ;;
한놈씩 잡는데 왜그리 오래걸리던지.. ;;
그냥 퀘할땐 보기타야겠습니다. ㅠ.ㅠ
문젠.. 퀘완할때 힘템 나올까 그게 문제죠.. 신기가 우선인데..
그래서 버겁더라도 신기로 퀘할까..
아님 땔치우고 닥치고 여관에 앉아서 무조건 인던힐랩업할까 하는중입니다.
- 흑마 -
뭐가 대세다 대세다 아무리 말해도 불성때부터 꾸준하게 법사는 무조건 냉법, 흑마는 무조건 악흑, 도적은 무조건 전투도적.. 요러고 다니는 접니다만..
던전갔다가 충격 먹었습니다.
나름 손꼬락이 뿌러져라 딜했는데
나름 마법책 열어서 모든 스킬들을 다 하나하나 숙지하고 허수아비딜하면서 딜사이클을 익혔는데
파흑보다 딜이 엄청나게 아주 엄청나게 안나오는겁니다. ;;; ;;
파흑 타야하나.. 고민까지..
게다가.. 엠이 왤케 딸리는지..
힐러님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생전 하면서..
틈나는대로 물빨고..
안익숙해서 그런가???
그래도 리분시절 이놈 돌릴땐 템쩔 안드로 도우미 없으면 언제나 딜1위에 .. 영붕이 단축키에 있던 놈인데 ㅠ.ㅠ
하아.. 씁쓸하네요..
그냥 제가 못하는거죠? 악흑이 그만큼 딜안나오는 직업은 아닌거죠? ㅠ.ㅠ
- 법사 -
-_- 냉법 던전가서 딜 잘나온기억이 없어서리 ;;; ;;;
불성때랑 리분때 욕 많이 먹었죠.. 왜 비법안타고 냉법 하냐고...
pvp를 하는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딜1위는 꿈도 안꾸지만.. 그래도 던전가서 제할일 하고.. 꾸준하게 딜 하고..
그런데.. 흑마랑 틀리게 아무리 열심히 딜해도 엠이 안줄어요.. (ㅇ???)
넴드열심히 잡고 템 뭐나왔나 보고있으면 엠이 만땅상태
-_- 나 놀았나봐.. ;;; ;;;;
그래도 밥상달란 소리에 떡하니 밥상 꺼내놓으니까 고맙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밥상에 나오는 물빵보다 상점에서 사는게 더 잘 차서 전 밥상 애용을 잘 안합니다만.. 깔아달라면 꼬박꼬박 깔아드립죠..
근데 밥상이 이제 혼자서도 깔리네요..
예전엔 소환처럼 누가 같이 눌러줘야 했던거 아니었나?? ??
마우스오버 저주해제나 단축키에 넣어놔야겠습니다.
던전갔다가 저주 당하는 딜러분들 보니 신경쓰여죽겠숨다.
+ 복술은 만랩 달았습니다.
이상 3일간 빈둥거리면서 놀아본 후기입니다.
어라? 도적은?? 전탱은??? 보기는??? 야탱은??? 싶지만.. 이제 휴일의 마지막날이라서. 정말 대청소좀 하고 맛있는 요리라도 하나 해먹던지 해야겠습니다.
뭔넘의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3일연짱 현관문은 커녕 창문한번 안열었다니.. ;;; ;
문젠 .. 퀘받을때 그때 그 특성에 맞는 아이템을 퀘완보상으로 주더라구요..
술사는 결국 고술아닌 정술 타서 겨우 맞췄지만..
사제나 회드는 암사나 조드로 맞추겠지만
(솔직히 술사도 적중템 줄까바 가슴졸였는데..)
기사는 어떻하나요? ㅠ.ㅠ ...
보기나 징기로 퀘받으면 퀘완보상이 힘템일텐데..
후우... ...
그렇다고 매번 퀘받을때마다 특변하고 퀘완할때 또 특변하고 이럴려니.. 쩝..
내일 회사 출근하면 직원들이 휴일동안 뭐했냐고 물으면..
여행을 갔다왔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녔다고 할껍니다.
뭐 어디갔다고는 말은 못하죠. ^^
던전이요.. 할순 없잖아요. ^^
역시 던전중 젤 재미진건 랩업중 5인던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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