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할께요ㅋ이해좀ㅋ


어느날 학교갔다왔는데 동생이 화장실에서 이빨을닦고있었슴ㅋ
저녁시간도아니고 점심시간도아닌데 뜬금없이 이빨을닦고있길래 담배하나태웠나하는의심이듬(당시 동생중2였는데 전에 나한테 담배걸린적있었슴 그떄 제발부모님한테 말하지말라고 빌어서 한번봐줌)

나:동작그만,냄새빼기냐.

동생:뭐야?

나:방금담배태우고 냄새빼려 양치하지 내가빙다리 핫바지로보이냐 이새끼야

동생:증거있어?

나:증거?있지 넌 커피빵을하니까 싱크대에 커피먹은컵이있을것이고 소화전엔 담배가있을거야

동생:시나리오쓰고있네 미친형아가.

나:으하핳하ㅏㅎ하하하
   씹x야 내가 다음에또걸리면 마더한테 찌른뎃지.
   소화전가지마!손모가지 날가붕께!

동생:잠깐!이렇게까지 피를봐야겠어?

나:청소년비행하다 걸리면 마더파더한테 개까이는거 안배웠냐?

동생:좋아.
(동생,들고있던 칫솔을내려놓는다.)

동생:소화전에 담배없다에 내 전재산을건다 쫄리면 뒈지시든지.

나:이 씨불놈이 어디서 약을팔어?!

동생:천하의 형아가 왜이리 혀가길어..후달림?

나:후달려???허허허허ㅓ허ㅓ허허헣헣ㅎ 좋다 소화전에 니담배있다에 내하드를건다.

나:준비됬어?확인해볼까?(소화전문을 당기며)자 지금부터 확인들갑니다~♪
   

어?!엄네?

나:(화를내며)내가 들었어 이씨발새끼 학원갈떄 소화전문열닫는소리 똑똑히 들었당께!!?

동생: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이런거안배웠어? 뭐해 형아야 하드안지우고






























한2년쯤 전얘기고요ㅋ이자식 이때로부터1년쯤뒤에부터 마음먹고 공부한뒤로 담배냄새안나던데ㅋㅋ
자기말로는 그때 밑에층 소화전에 넣어놨었다네요 ㅋㅋㅋ시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