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 귀여워요..ㅠ 16갤 딸맘입니다.

지금 17개월 아장아장 걷고 동물들 소리 흉내내고 별보면 반짝반짝 토끼보면 깡총깡총하고 ㅠㅠㅠ 귀여워 쥬금이에요

16개월이예요. 지금 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걷는것도 기특하고..깍까(과자) 뮬(물) 가자(나가자) 대따대따 다대따~ 어부바 영차 이런 몇몇단어들 할때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동물들이 다 강아지인줄 아는지..비둘기나 고양이 참새를봐도 무조건 '멈멈'그래요.
아~계속 아기 자랑하고 싶다. 새글을 따로 써야될까용? ㅋㅋ

5살 아직도 귀엽습니다^^

귀여운건 계속 귀엽습니다.
다만 더크면 뒤치닥거리가 힘들뿐이죠~
전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나마 말썽덜피워서 편할시기고,
말귀 알아듣기 시작하면, 정말 인간이 되었구나 생각들겁니다.

조금 더 있어도 더이뻐요...ㅎㅎㅎㅎ
때쓸때는 진짜 쥐어박고싶긴 한데, 이쁜짓 한번하면 진짜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전 이제 15개월인데 슬슬 자의식이 생기고 고집이 생길때라 힘들긴 하지만 종종 보여주는 미소 한방에 자꾸 넘어가요..ㅎㅎ

다섯살 딸 아이가 어른스럽게 말할때 심쿵심쿵합니다. 시큰시큰할때도 있구요.

저도 오늘 갑자기 아기가 너무 이뻤는데 ㅎㅎㅎ 계속 더 이뻐진다니 더더욱 행복해 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