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상의 연세대 성공회대는 정말 비교 할수 없는 크기 이더군요
4만이다 3만이다.. 추모공연에 모인 인파가 얼마 였던지 간에..
발길 돌려 돌아가야 했던 입장에서 연세대..와 성공회대...
설립목적이나.. 추구하는 것이 다르다 할지라도..
2008년 고딩손에 끌려 나왔던 부끄러운 어른의 한 사람으로
커다란 학교 만큼이나 커다란 꿈들이 자라고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공회대학 학교 관계자분들.. 그리고 소속된 구성원 학생여러분...
감사 합니다..
승리하는 그날..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2009년 6월 21일 새벽
공부하다 잠든 제 아이에게 올바른 꿈이 자라는 학교를 찾아 줘야 한다는
새로운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이 세상에서 인정 받기 만을 위해 목숨을 걸고
불의를 방관하는 그런 학교가 아닌 곳을 찾아야 할 텐데... 힘들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