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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위기 극복 때문에 우리나라에 전쟁위험성이 높음.
게시물ID : humorbest_237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남이
추천 : 44
조회수 : 2469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6/23 09:39: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6/23 03:24:40
새벽에 인터넷을 보다가
우리나라에 전쟁위험성이 높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1930년대의 세계대공황이 극복된 주요 요인을 살펴 보면,
수정자본주의의 대두라는 근본적 패러다임의 변화,
전자산업과 엔진기술에서의 혁신적 기술 발전,
세계 2차대전으로 인한 전쟁 특수를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더군요.
지금의 세계 경제위기도 사회 주체들의 사회적 책임 증대, 그린 산업, 그리고 전쟁으로 극복될 수 있는데
그 전쟁 위험성이 높은 곳이 현재 우리나라라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반도체나, 조선, 자동차산업에서의 생산 과잉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전쟁발발의 위험성이 높다는 공황연구학자들의 의견이 있답니다.
사실, 이제 민방위도 끝나갈 시점이 되어가니 불감증이 있고,
양치기 소년에게 늘 학습된 것처럼 북과 남 두 정권에게 속다보니
설마 전쟁까지 일어나겠느냐는 생각이 대다수 국민들에게 지배적이지만...
우리 정권의 강경한 대북 대응과 북한 세습정권 유지를 위한 막가파식 전쟁 위협이 갈등을 빚으면서 점점 발화점에 가까워지고,
세계 전체 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혹시라도 전쟁이 벌어진다면
이는 우리 민족에게 다시금 크나큰 비극을 안겨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 많은 피해를 극복하는데는 엄청난 고통과 노력이 따를 것 입니다.
부디 그러한 비극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001&sid2=142&oid=002&aid=00019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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