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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컴퓨터에게 8발의 총알을 발포한 사나이
게시물ID : computer_237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프런트
추천 : 4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4 18: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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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 콜로라도스링스에 사는 루카스 힌치(37세)는 4월 20일(미국 시간) 밤 7시 경에 집 뒤편에 자신의 컴퓨터 「Dell XPS 410」를 갖고 나가서 9mm권총으로 잔혹하게 8발의 총탄을 쏴박았다. 
 
아무래도 이 Dell 컴퓨터는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죽음의 블루스크린」을 표시한 이날 밤 마지막을 맞이하고 말았다. 살아 생전에 이 컴퓨터가 어떤 버전의 Windows를 돌렸는가는 확실치 않다. 
 
콜로라도스프링스 경찰의 기록에 따르면 이 곳 경찰서는 시내에서 총을 발포한 경범죄로 힌치에게 위반 딱지를 끊었다고 한다. 
 
또한 경찰서 홍보관에 따르면 힌치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이번 발포가 불법 행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조심스럽게 준비했어요. 컴퓨터 뒤에는 튕길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었요」라고 그는 추가로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힌치는 이번 사건을 후회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가 사용한 권총은 경찰에 압수당했으나 사용할 수 없게 된 Dell 컴퓨터는 그 자리에 남겨졌다. 힌치에 대한 재판은 5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징역을 살게 되진 않겠지만 벌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원기사 http://wired.jp/2015/04/23/man-shot-his-dell/

번역출처 http://isao76.egloos.com/253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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