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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3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슈리꿍
추천 : 9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07 20:13:45
첫째 낳고 얼마 안됐을 무렵에 육아게가 생겼드랬죠.
그때 참 많은 도움도 받고 위로도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유 여러가지 문제로 육아게도 많이 조용해지고
그때같은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첫째랑 둘째 터울이 4년이다보니 어떻게 키웠었는지
1도 기억이 안나서 베오베 게시물만 체크하며
훑어보는데.. 정보글 아니어도 참 마음 따뜻해지고
가슴 뭉클해지는 글들이 많고, 그때 기억도 나고해서
웃다가 울다가 열심히 읽고 있어요.
탈퇴하신 분들, 차단되신 분들이 참 많네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지는 분들도 많고요.
잘 지내고 계시겠죠?
그때 그 느낌 그대로라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4년정도의 데이터가 쌓이니 베오베만 페이지가 70페이지...!
제왕절개라 내일 퇴원인데 어디까지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첫째에게 도움되는 내용도, 둘째에게 도움되는 내용도 많이
캐치해두러고요.
.......지금으로선 제일 위안이 되는 이야기는
미역국 굳이 끼니마다 챙겨먹지 말란 이야기였습니다.
....병원 미역국 진짜 맛업쪄..!!
다시 베오베행이 열리고 오유가 살아나서
좋은 분들 다시 많이 모이고 많은 정보와 즐거운 이야기들
같이 울고 웃고 화내고 으쌰으쌰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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