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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237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프런트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4 23:52:35
승정원일기.jpg

 
승정원일기
 
조선시대에는 승정원이라는 기관이 있었는데, 요즘의 대통령 비서실과 비슷한 기관이었습니다.
 
임금이 신하에게 명령을 내릴 때나, 신하가 임금에게 보고를 할 때 쓰인 서류를 관장하는 곳이었죠.
 
그 서류를 전부 기록한 문서가 이 '승정원일기'입니다.
 
현재까지 남은 기록은 인조 1년(1623년)에서 순종 4년(1910년)까지의 287년 정도 분량입니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등으로 선조 이전 기록을 불타버렸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게 많은 양이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정원일기는 엄청난 분량을 자랑합니다. 조선왕조실록의 글자 수가 49,646,667자인데 현재 남은 승정원일기는 대략 242,500,000자입니다. 순수하게 글자 수로만 462.5메가. CD한장을 거의 다 차지합니다.
 
한글이나 알파벳도 아니고 한문으로 460메가....제가 미래에 공부해야 할 지도 모를 내용입니다.
 
지금은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있지요(?)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C%8A%B9%EC%A0%95%EC%9B%90%EC%9D%BC%EA%B8%B0#f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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