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을 쓰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고는'이란 연결 어미인데요.
저는 이 연결 어미를 종종 일의 순차를 나타낼 때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숨을 내뱉고는 구시렁거렸다.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이번에 찾아보니,
사전엔 이 두 가지 밖에 없더라고요.
또, '그리고는' 이런 접속사는 아예 없다고 해요.
어감이 재밌어서 자주 사용했는데....
아무튼 정말 '-고는'은 이 두 가지 용법 밖에 없나요?
출처 |
글쓸 때마다 오유 책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