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꿈 꿨는데 전경으로 다녀온게 내가 원치 않은 일이었다고 국방부에 따져서 재입대 하는 꿈이었다. 일반 부대에 배정 받았는데 내 선임들이 나한테 배우는 학생들이고 그나마 다행히 얘들이 나한테 기타를 배워서 간간히 선생님 선생님 하는데 보람이라곤 없고 마침 내가 선임들한테 경례 안한다고 단체 얼차려 받는 와중에 생각해보니 맨날 시간만 낭비하는거 같아서 소대장한테 난 재입대인데 이런걸 꿈꾸지는 않았다고 난 다시 사회로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니 안된다고... 그럼 나는 군대에 온 음악인들이 군에서도 음악 감각 잊지 않게 해줄수 있게 국방연구원 보조로 보내주면 2년을 하겠다고 했다. 소대장이랑 같이 군법원에 갔다가 기다리는중에 잠에서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