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이사하면서 개인 만화방을 꾸며봤습니다.
혼자서 원룸같은곳에 살다가 방2개 있는곳으로 오니 제법 공간도 생겨
개인 로망을 실현해봤습니다.
주로 2번이상 재밌게 본 만화책을 사서 책장에 꽂아뒀어요.
절반은 아직 비닐도 못뜯었구요.
백여권정도는 중고로 구매했어요.
예전만큼 많이 보는건 아니지만 한반씩 뒹굴거리며 시간 보낼때 좋네요.
근데 요즘꺼는 잘 몰라요ㅡㅜ
다행히 책장이 다 채워서 더 살거는 없네요.
주말엔 노래 들으면서 뒹굴거리는 약속없는 아재에요오..
☆ 요즘엔 소장판 애장판으로 제가 좋아했단 만화책이 다시 발간된게
많다군요. ㅎㅎㅎ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