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탓, 나라 탓, 문광부 탓, 영등위 탓, 조폭 탓, 무수한 탓들이 많은데, 난 당췌 이해가 안가는게, 누가 거기 가서 도박하라고 협박이라도 했나 싶다.
성인이 무엇인가. 왜 성인 오락인가 말이다. 대박을 터뜨리려다 집을 날렸던 어쨌던 1차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 아닌가.
왜 국민들은 국민 스스로 자성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없을까... 꼭 카드대란 때와 비슷하지 않은가.
다단계 회사 들어가서 개털되면 그것도 나라 탓인가...
게이트가 되었던 비리가 되었던, 로비가 있었던, 그 부분에서 범죄행위가 있다면 그건 그 문제이고, 도박으로 재산날렸다면 국가가 서민생활을 망치게 했다고 울지말고, 반성부터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사람이 농민이 되었던 실업자였던 난 동정가지 않는다. 단 그 돈이 농촌지원금 등 도시근로자의 세금으로 나온 돈을 그따위로 또 날려버렸다면 오히려 화가 날 것 같다. 대부분의 서민들, 그런 사행성 도박에 곁눈질 안하고 하루 하루 열심히 일하고 세금 꼬박 꼬박 내면서 잘 살고 있다고 본다. 이런 성실하고 건전한 서민들 앞에서 징징 짜지 마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