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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구단 첼시의 가슴에 삼성로고가.....
게시물ID : humordata_237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트김군
추천 : 4
조회수 : 17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4/26 08:59:31
<조이뉴스24>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IT업체인 삼성전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 클럽인 '첼시'를 공식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첼시측과 최종협상을 마치고 오는 6월부터 5년간 첼시를 공식 후원하기로 최종결정했다. 후원금액은 양쪽 모두 발표하지 않기로 했지만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후원금액이 5천만 파운드(약 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앞으로 5년간 첼시 유니폼 및 홈구장인 스탠포드 브릿지 스타디움에 '삼성 모바일' 휴대폰 브랜드 광고를 하는 것을 비롯, 람파드 테리 로벤 등 첼시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첼시는 그동안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에미리트 항공과 유니폼 스폰서 광고계약을 맺고 있었지만 올시즌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한 독일의 지멘스, 핀란드의 노키아 등 세계적인 휴대폰 업체들과 협상을 벌이다 결국 삼성전자를 선택했다.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는 첼시는 지난 2003년 러시아의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을 인수한 이후 2년 동안 2억5천만 파운드(5천억원)를 선수 영입에 투자하며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시즌 50년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는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 출신의 호세 무링요 감독을 영입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리버풀로 대표되던 잉글랜드 축구계의 판도를 흔들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런던의 풀햄(Fulham)을 연고로 하는 첼시는 '프리미엄 & 쿨'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푸른색 유니폼을 입어 '더 블루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어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삼성 휴대폰의 기본 컨셉과 통할 뿐 아니라 푸른색의 삼성전자 브랜드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는 게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첼시는 미국 경제전문지(誌)인 '포브스(Forbes)'가 최근 발표한 '2005 세계 축구 클럽 가치 평가'에서 4억4,90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5단계 상승한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한 올림픽 파트너로 각종 스포츠를 후원해왔던 삼성전자는 첼시의 후원을 계기로 유럽시장에서 좀더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원창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에게는 참 좋은 기회겠군요. 요즘 엄청 잘나가고 있는 석유갑부구단 첼시를 잡았으니... 수원삼성팀과 친선경기도 할꺼고.... 광고효과도 상당히 뛰어나겠죠? 첼시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히딩크,박지성,이영표의 PSV아인트호벤과 같이 4강에 진출한 강팀이며, 뛰어난 선수도 많고 조직력또한 뛰어난 우승후보입니다.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케즈만 선수가 뛰고있죠. 아참 오늘 밤에 PSV아인트호벤과 AC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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