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엄마가 호통 치셨습니다.
사실 계속 주기적으로 좀 다 갖다 버리라고 잔소리를 하셨었지만 알았어 대답해놓고 유야무야 넘어갔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진짜 도저히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래도 소중하게 하나하나 모은 재산인데 왜 저에겐 소중하다는 걸 모르시는 건지. 그냥 고물취급 하셔서 넘 속상하네요.
맨날 눈팅만 하던 애게에 이런 첫글이라 더 서글프네요..
아무튼....
그래서 혹시나 나눔으로 받으실 분들 있는지 한 번 글 남겨보려 합니다.
그냥 폐품처럼 버려지느니 혹여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ㅠㅠ
나눔글 올리면 혹시 받아가실 분 있으실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