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랩업중 캐릭으로 무작위 신청하는데
왤케 오늘따라 던전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사람이 많은지.. 츱.. -ㅁ-
드디어 던전을 제대로 들어왔다 싶었는데
또 한명 나갔네요
4명..
다행히 이번엔 탱님이 계심
그렇다면????
자!!!! 가시오!!!!~ 회복/피생 뾰료롱 뾰료롱.. 박아드리기
(사제로가서 회기 뙇 박으면 마치 가라고 떠미는 기분일텐데.. ^^ 솔직히.. 그런의미로도 쓰기도 .. 하.. )
탱님은 그 의미를 아셨는지.. 아님 그냥 맘버리고 달리시는지 출발!!
어라? 딜러인데? 딜러한명인데?? 보충이 안되네..
에라모르겠다 그냥 달리자.
-ㅁ- 구멍하나없이 넘 열심히들 하심
무엇보다 탱님이 너무 튼튼함..
내가 힐안하고 딜할정도로;; ;;;
막넴까지와서.. 정말 농담처럼 "와.. 이때 딜러 충원되면 재밌겠다." 라고 말했지만
-_- 현실은 4명이서 완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
만랩 도우미도 없었는데
다들 너무나도 튼튼하게 마무리해주신 3분께 감사 드리며..
똥물에서 헤엄치던 회드 올림.. ^^
(와.. 첨벙첨벙 잘 논다.. )
뭔가 화면이 좁아보이지요?? 모니터가 15인치라서 그래요 ㅠ.ㅠ
잠시나마 예전에 알던 녀석이랑 수다를 까다보니..
순간 아.. 그렇지... 와우는 월 2만원짜리 채팅겜이지.. 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네요..
옛정이고 옛추억이고 자시고 모조리 길탈하고 사람좀 있는 길드로 옮겨버릴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