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화 다봤는데 ㅠㅠㅠㅠㅠㅠ
아 어떠케 ㅠㅠㅠ 200화고 300화고 계속 보고싶은데 왜 끝난거죠 ㅠㅠㅠㅠ
제가 이걸 봤던 게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랬는데 그 때 볼 때는 패왕 완전 오글오글이었는데 ㅋㅋ
지금 보니까 별로 안 부끄럽네여 ㅋㅋㅋㅋ(오히려 유희가 '또 하나의 나!'하고 나왔을 때 더 부끄럽...)
생각보다 모든 결과의 원인이 확실해서 막 뜬금터지는 것도 별로 없고,(아마도)
나오는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스토리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배려까지!
마지막에 애들 진로 정하고 졸업할 때 막 지나간 거 회상하는데 제가 더 그립고 ㅠㅠㅠㅠㅠㅠ
쥬다이 변한 것도 좋지만 예전도 좋았는데 ㅠㅠㅠㅠㅠ
하여튼 옛날에 봤을 때보다 더 재밌게 봤네요!
어렸을 땐 놓쳤던 내용들을 지금에서야 이해하고 하나도 놓치지 않은 느낌?
유희왕은 어른들을 위한 만화라는 거죠!
다음 번엔 5D's를 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어두우면 안볼까 싶기도 하고... 이것도 GX와는 다르게 또 다른 매력이 있겠죠?
으와우... 여운이 가시질 않네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