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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박근혜는 탱커일 뿐이다
게시물ID : sisa_237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아거긴앙돼
추천 : 1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0 16:05:06
나는 꾸준히 여기와서 이번 대선에 대해서 박근혜는 의외로 실권이 없을것같다 누누히 얘기했다.

심심해서 2007년도 신문을 보는데 그 생각은 더 확신이 들었어

우선 2007년 지난 대선때 박근혜는 실제로 실권이 없었다.

이명박은 대통령 후보가 되기전에 이미 BBK 도곡동으로 박근혜가 조지기를 들어갔지만 검찰이 움직이지 않았다는것이 그 예중 하나라고 보인다

그리고 경선때까지 조중동의 헤드라이트가 좀 재미있는데 그당시 조중동등은 양보를 자꾸 타이틀에 붙히더군...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16/2007081600129.html


당시 조선 일보 입장... 박근혜가 방방 날뛰고 있는 상태에도 굉장히 중립적인 기사를 내는것같고

 

암튼 당시 노무현 정권이긴 하지만 2006년이면 말기라 거의 실권도 없다고 보면된다 생각한다 즉 검찰은 차기 유력후보의 편을 들어준것같은데

이때 암튼 박근혜는 팽 당했다는 생각이 듬... 뭐 이런걸로 판단하기에는 좀 섯부른 감은 있지만 양보라는 단어가 꽤 많이 등장했다는게

좀 재밌네... 즉 한쪽은 희생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이명박에 대한 공세는 박근혜후보의 주장이라는것을 확실히 하고...

암튼 그다지 언론이나 검찰이나 그다지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계속든다..

 

암튼 지난 대선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 NLL이 화두가 되지... 내가 보기에는 지금 박근혜를 미는 세력들이 박근혜 포장을 포기 했다는 생각이 들어

즉 정수장학회나왔을때는 박근혜가 자기 입으로 이제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의 정책에대해 토론하자 하거든...

유권자들은 다 그녀의 말을 기억하고있지.. 지금 NLL과 3자 회담이 동시에 나왔다.

그리고 NLL은 보수들이 이미 이것 꺼내봤자 자기한테 득하나 안되는거 알어

그들이 신으로 받드는 미국도 NLL은 보수의 편을 안들어주거든 그리고 애초 저것갖고 영토니 어쩌니 해도 국민들에게 씨알도 안먹히고..

근데 왜 NLL을 들고 나왔을까? 이미 NLL은 보수들에게는 외통수 같은 존재거든 NLL 미국과 2000년도 초반의 견해를 인정하면

NLL은 한국 영토가 아니라는것이되고 만약 미국과 노무현의 견해가 틀렸다 무시를하면 이명박이 NLL 노무현의 평화협정 파기이후

새누리당 행보는 진짜 용서가 안되거든 30년간의 미국과 한국의 견해를 부정했는데 오히려 노무현이 추진했던 신 무기들 독자적인 무기생산

국방비등 평화적으로 해결한 노무현보다 안보정책이 후퇴했거든 즉 NLL은 새누리가 건들수 없는 외통수 같은 사안이라는 말이지

그것을 새누리가 더 잘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LL을 들고왔다? 그건 박근혜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닐까?

적어도 정수장학회 전까지는 어떻게든 박정희의 향수와 복지같은 프레임 선점으로 어떻게든 버텼는데

박정희의 향수가 유신독재의 미련으로 변질된 이상 즉 경제 부흥의 박정희가 아닌 정수장학회 재산 수탈 인권탄압 박정희의 이미지만 남은거지

거기다가 안철수의 3자회담 체크메이트... 박근혜가 정책적 비젼을 제시하려면 무조건 3자회담에 나가야한다

안철수가 대국민에 제대로 호소를 했다고 본다 네거티브 다 빼고 정책적으로 3자회담으로 쇼부보자 못을 박아놨거든...

즉 박근혜는 정수장학회에 썼던 복지등 정책비젼에 대한것으로 홍보하는것은 불가능해졌지..

거기다가 유신은 불가피한 선택이였다 로 박정희의 대한 향수를 독재정권 쿠데타를 연상하게 하는데 충분했어

즉 4~50대 박정희 기적의 경제 발전이 향수를 갖고있던 유권자에 유신독재의 공포를 다시 일으켰다는거지

현재 박근혜는 꺼낼만한 카드가 없다 그러니깐 네거티브로 전향한거지...

 

이 위의 말은 박근혜가 주도한게 아니라 박근혜를 미는 세력의 행보를 얘기하는거... 암튼 현재 새누리당 측은 박근혜 포장을 완전히 포기한것같다

그리고 전에도 얘기했지만 애초 박근혜가 대통령 될 확률은 그다지 높게 보진 않은것같아 그 결정적 쐐기가 정수장학회 유신 발언으로 인해

지지도가 금락했을때가 가장 유력하다 생각되고 아마 현재 박근혜는 탱커로써 충분한 역할을 하고 전사할것같다

 

진짜 문제는 박근혜가 아니다 자 니가 기득권이라고 해보자 앞으로 될가능성이 40프로 미만인 쫄에 전부를 걸겠냐?

나같으면 아니거든... 현재 진짜 문제는 박근혜가 아니라 이명박이다

나 같으면 최대한 내가 힘을 쓸수 있을때 개판을 쳐놔서 차기 실권자의 손을 묶을것같다...

그리고 그들은 아주 충분히 대한민국을 망가뜨려놨고 이명박은 너무도 훌륭히 수행했다...

진짜 이명박은 너무도 유능해~ 진짜 무식하게 밀어붙혀서 한국 경제를 전반적으로 다 작살을 냈어...

뉴타운으로 PF산업으로 공기업 부채 잔뜩 만들고 단군이래 최고의 토목건설 뭐 어쩌구 저쩌구 용산등 4대강등으로

수십조 수백조의 혈세와 국고를 날렸다 아마 다음정권이 뭘 하려해도 돈이 없을거야...

거기다가 기업을 제외한 가계와 공기업들 부채를 한계상황까지 늘려놨지...

 

이 뜻은 뭐냐면 다음 정권이 복지를 하든 공기업을 살리던 돈이 무지막지하게 필요하다느건데... 우리나라에 석유 한방울 안나오는데

어디서 돈이 나오겠냐? 기업? 기업 세금 열심히 깎아놔서 수입보다 지출만 무지막지하게 해놨는데?

뭐 모아논게 없고 빚더미에 올려놨는데 당장 기업 세금 올려봤자 뭘 할수있을까?

즉 돈을 끌어올려면 미국 일본에 빌빌 거려야한다.. 노무현이 그래도 미국 일본에 할말 다했던것은

적어도 김대중대통령이 한국 재정을 탄탄하게 쌓아놓고 갔던점이 굉장히 크다

그래서 그나마 미국등에 안보적인거 외교적인것에 독립적으로 움직일수있었고...

하지만 경제가 무너지면 주변국에 끌려다닐수밖에 없는거야... 우리나라처럼 쥐졷도 없는 국가에 돈도 떨어진상태에 해외 투자까지 끊기면

말 그대로 파산이거든... 공기업도 문제인게 공기업이 현재 빚이 장난아닌거알지? 한국 정부와 공기업 부채만 갚는데 300조라는 말이 있다...

즉 한국 지디피가 1000조면 최소 3프로는 성장해야 이자만 갚는데 지장이 없다는거야... 나꼽살에서 선대인이 한마디 했던게 생각나네

지금 전세계적으로 퍼펙트 스톰이라고... 근데 한국은 퍼펙트 스톰 + @라고...

아마 내 예상에는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이됐든 안철수가 됐든 선택할수 있는 정책은 거의 없다고 본다...

한미 FTA로 ISD 공기업 엄청난 빚 가계 부채 등 금리조절 정책등 다 막아놨거든...

그들이 노린게 바로 이거 아닐까 싶다... 이길수 없으면 철저히 망가뜨려서 수족을 잘라놓는다....

하아... 아무리 보면 볼수록 내년이 정말 두렵다 지금까지 어거지로 막아둔 물가 금리 부동산 내년에 어떻게 터질지...

이거 감도 안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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