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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7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호라Ω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5/25 23:33:51
오늘 아침에 밀양을 봤습니다...
기독교 영화다 아니다, 기독교 까는 거다 아니다 말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인간의 본성과 내면"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기독교를
빌려온 거 같습니다. 즉, 기독교 영화도 아니고, 기독교를 까는 영화도 아니란거.
젤 소름끼치도록 남는 장면은...
이신애(전도연)이 자기의 아들을 유괴살해한 살인범을 면회가서, 용서를 해줄려고 했는데
이미 그는 스스로 신으로 부터 용서를 받고 평화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도 전도연이 되어 먼가 모를 그런게 막 일어나더라고요 전율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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