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로 뭐 이런 질문을 쓰냐 하시겠지만...
베오베에 중고차에 관해서 올라왔길래 궁금삼아 올려봅니다..
뭐 긴건 아니구요...
시운전 한다고 할때 100km 가까이 밟게 해주나요??그리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이 중고시장이 큰도로 근처에 있어서
밟게 해줄까??한다면 어디로 가서 밟게 해줄까??하고 의문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예전 지인분 중고차 한대 산다고 할때 따라가서 아무래도 여성분이다 보니 남자가 있어야지 해서
따라갔는데.. 베르나 출고한지 5년정도 된 차인가..
중고시장 정비소에 아는분도 있다고 해서 그냥 따라가서 여성분이라 같이 봐 드렸는데..
정비소 분이 차 왜 그 정비소에 차 들어서 직접 보여주시고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고
사고 난 곳도 없다고 하고..
제가 봐도 킬로수도 적당하고 뭐 저도 문외한 시절이라...
그리고 며칠뒤 제가 운전해서 고속도로 탔는데(물론 하루 이틀인가? 보험 들수 있게해서)
100km 넘어가면서 밟아봤는데 심하게 떨리더군요 핸들이...
제가 두손으로 잡고 제 손을 봐도 보일 정도로..
그래서 딱 든게 사기당한건가?? 친구 가족분이라던데 사기 당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소형차로 100 넘은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차 상태 확인도 하고
지인분이 차 샀지만 잘 모르니까 제가 보험료 내면서 타봤는데 많이 떨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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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네...;;
그니까 요점은...
시운전 요청할때 잘 받아 주나요??
100 가까이 밟게 해주나요??밟는다면 어디서 밟지..;;;
저도 조만간 중고차 구매 예정이어서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