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제가 요리사막내때부터 좋아하던 형님 가게...
원래는 초밥집으로 오픈했는데 초밥은 선도가 떨어지면 버리게 되는 재료들이 많아서
업종변경 ㅜㅜ
대학도 요리전공하시고 박봉으로 10년넘게 일해서 창업했는데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ㅠㅠ 게다가 홍대앞이라 월세는 비싸고 요새 넘 힘들어하셔서
서프라이즈 선물로 살짝 홍보좀 할께요ㅜㅜ
요건 버섯크림파스탑니당; 7900원인가했던듯
요건 매콤한 알리올리오 못믿겠지만 5900원입니당;
요건 원래 제가 알기론 빼쉐라고 하는 국물파스탄데 형가게에선 쥬빠라고 하더라구여;
같은 메뉸데 빼쉐는 이태리말 쥬빠는 프랑스말이랬나;
암튼 이거 얼큰칼칼하니 대낮부터 해장술한잔했습니다;
9900원인가 했던걸로 -_ -;
원래 초밥집이었어서 빠가 있네여 일본풍 인테리어...ㅋㅋㅋ
이런분위기에서 먹는 파스타가 묘하게 나쁘지않을듯여
병맥주도 이천오백원에 팔구여; 리조또랑 모 다른 메뉴들도 만원넘는 메뉴가 없습니당;;
꼭 홍보가 아니라 맛집소개한단 맘으로 올립니당
속는셈치고 홍대가시면 한번 가보세영 ; 상호는 말못하니깐 홍대정문쪽에 "골목에 있는 파스타집입니다"
그럼 다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