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에 조립컴퓨터를 샀어요. 컴퓨터잘하는 아는오빠가 없어서 혼자알아서 샀어요.....

그때의 사양 보드 b75m, 파워렉스 300(?) 논쟁이 된것만 적어요.

 

샀을때부터 컴퓨터가 저절로 켜지는 증상이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가(왜그랬을까요 ㅠㅠ)

최근들어서 컴퓨터 전원을 켜면 5분안되서 저절로 꺼져서 출장A/S를 불렀어요.

 

파워에 문제가 잇어서 보드도 망가졌다. 둘다 갈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검사를 해볼테니 가지고 가겠다. 만약 고치게된다면 얼마정도들거다. 이런얘기 해주고

출장비1만원 받고 컴터 가져가셨어요.

 

그리고 전화와서 보드 망가진거 맞고, 파워랑 둘다 바꿔야 된다.

가격은 보드12, 파워 6 이렇게 든다.할거냐?? (제품명은 원래 안말해주는건가요?;;)

그래서 제가 제품명을 물어봣어요. ga-b75m d3h, 슈퍼플라워500이래서

인터넷 알아보니까 최저가보다 2배비싸게 받네요.. 슈퍼플라워500짜리는 가격도 여러갠데 (2-3만원짜리같아요)말을안해줘요

 

저는 애초에 조립비가 3만원정도라고 들어서 그정도면 괜찮겠지 하구 A/S부른건데..

좀깎아주시면 안되냐구 전화했다가.. 저같은사람 처음본다는 소리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하기싫으면 가지고 가라고, 여기 하남이라고(전 서초동에 살고 분명히 집근처에다가 전화했는데?;;)

이미 분해다했고, 기름값도있으니까 내가 직접 가저다주는건 조립비 2만원 받겠다고 하셨어요.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라. 다른선택지는없다!!!

걍  직접가지러가려다가.. 저걸 또 언제 수리맡기고 신경쓰고.. 에휴 ..어쩔수없이..... 걍 요기서 수리합니다.. 기분은 상했지만..

 

근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원래 이정도의 가격이 오프라인A/S의 가격이에요?

그분 말씀으로는 인터넷가격이 6만원이라도 본인은 8만4천원에 받아오고, 그럼 보드에서 남는거 4만원인데

콜센터에 2만원주고 나한테 남는거 2만원이다. 근데 어떻게 깎아주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왜 인터넷보다 비싸게 떼어와서 장사하시는지도 이해를 못하겠고요.. 왜 최종소비자보다 비싸게 사요?

걍 남는거 없다고 말하려고 둘러대신건지..

진짜 몰라서 그래요. 정말 몰라서...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기분이 넘 찝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