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주가 없고 상황설명이 자세하지 않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고 막 휘갈기지만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겟고 글에대해 무지하니.. 그려려니 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의 편의상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__) 꾸벅
난 한 직장(이라기는 좀 애매하지만 편의상 직장으로 표기하겠슴)을 다녔고 거기서 알게되었던 여성분이였음. 직장에서 회식하는 곳에 참석! 회식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말도 나누고 말도 트게 되서 참 좋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귀가하는 방향이 같았던 것이였음 남정내의 레이디 귀가를 혼자 시킬수 없다라는 굿굿한 의지를 가진 나로써는 같은 방향이니 집에 대려다 주기로 마음을 먹고 대려다 주었더니 아니 이게 먼가!!! 집이 우리집에서 도보 1분거리였던것임 집가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 었는대 참 마음씨가 곱고..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분이엿음 시간이 지난후 그 여성분은 퇴사후 다른 회사로 갔고 난 가끔 생각이 나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연락을 하고 지냈음 서로 일이 바뻐 만나지는 못했지만 카톡과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좋아한다는 마음이 더 커질 무렵 ... 그여성분께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리를 듣게되었음 남자친구 : 군복무중 (재대 내년 4월) 휴가 나와서 만나게 되었고 기다리는 중이라함
머리속에 뇌세포 하나하나가 빅뱅을 격게되었슴 아악!!!!!!!!! 내가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좋아하다니! 친구놈들이 못난놈 힘내라며 골키퍼가 있는데 골이 안들어가냐며 위로를 해줌 그래도 내 자존심상 누구 여자를 건들어야 되냐며 이성으로는 생각했지만 카톡 올때마다 마음이 먼저 반응해버렸슴
우연히 휴무가 겹쳐 하루는 만나기로 했는데 일찍 퇴근하고 그 여자분 회사 근처로 찾아갔음 식사를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질려고 하는대 회사구경 해볼래? 라고 함 회사?? 라는 의문을 가지고 회사앞에 갔더니 회사 3~5층 까지 (주)웰빙테크 << 적혀있음 먼가 이상한 기운이 솔솔나기 시작했서 후딱 전화 받는척하고 스마트한 폰으로 네이버 검색을 때려보니... 바로 나오는말이 다단계....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분이 오더니 인사하고 다짜고짜 나보고 네트워크 마케팅이 머냐라고? 물음
너무 어이가 없고.. 일단 내가 좋아하는 그 여자분이 이런 회사에 일을 하고 있었는지 처음 알았었으니 충격이 컷음
다단계라고 다 나쁜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이 나쁜것으로 알고 있는 난 빼야겟다고 마음 먹고 막 끌고 가서 택시를 잡아서 태웠음.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술한잔 하자면서 술집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때웟음... 거기 안다니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은 하긴 했는데.. 들어와서 내 말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찌는 모르겠음
오유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심?
간단요약.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음 근데도 그 여자가 좋음. 정말 좋음 만나기로 해서 들뜬 마음으로 만나러 갔는데 다단계 회사를 다니게 된걸암 일단 술한잔 하면서 이리저리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 안다니게 하고 싶기도함
고민은 2개임 1. 내가 좋아하는 마음은 어떻게 해야되나... 표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2. 다단계 회사를 안다니게 하고 싶은데..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