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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게시물ID : humordata_237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111111111
추천 : 17
조회수 : 33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4/27 17:24:21

      돈많은

      "70" 노인이

      "20 대" 젊은여인과

      함께 살게됐다.

      .

      주위사람들은

      관심반,

      걱정반,

      지켜봤는데,

      한달을 아무일 없이

      금슬(?)좋게

      지내가는걸 보고

      " 역시 돈이 많음,

      모든게 형통이여" 했다.

      한달 반이 되가던

      토요일 날

      "노인"이 죽었다.

      .
      형사들이 들이 닥치고, ,,
      ,
      주변에선,,,,,
      ,
      "젊은 여인과
      그 정부가
      공모 해 살해 한것이 아니냐?" 등등..-
      .
      여러가지 추궁에
      계속 함구하고 있던
      20 대 여인 왈-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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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여인 : " 두부 장수가 범인 이예요."
      -
      .
      .
      형사 : "옛?? 거 뭔 소리요??"
      .
      여인: "이런 말까지 하기엔
      자존심이 상하지만...
      제가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안할수없네요.
      .
      형사: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
      여인: 영감님은 젊은 저를 배려해서
      매일 새벽 4시에 울리는
      교회 종소리에 맞춰
      땡! 땡! 땡!--
      천천히 절 안아 줬었어요.
      .
      형사: 아, 네~
      그럼,
      두부장사가 범인이란 말은 ?.
      .
      .
      .
      여인: 생전 안오던 두부장사가 -
      오늘 새벽에 두부종을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딸랑딸랑.......
      그 속도에 맞추다
      그만---흑흑흑....
      형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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