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머리가 회색이면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그런데 가슴*-_-*이없는걸로 보아..
할아버지인데..
저..저건 망치?..
허..설...마....저..승사자-_-?뼭!!'
난 죽기싫어 몸부림치는 내마음을 주체하지못하고.......
노인 공경의 순수한 말을...노인 공격 으로 바꾸어 버리고야 말았다..
"주거 주거란말이야!!>ㅁ<"(진짜다 -_-)
난 나의 m16 총으로 그 정채 불명의 놈을 쏘았다..정신없이...
그 정채불명의 물체는 자기의 몸을 부여잡고 오열 을하였다
한참쏘았을때....탄창이 다되었다.
"허걱...나..나의 목숨도 다된건가....어쩔수없군..자결 !"(지..진짜다 -_-)
그러면서 난 총으로 내 머리를 강하게 떄렸다 -_-...(실화다...-_-)
그리고..정신이 없었다 -_-..
....
내가 꺠어 났을떈 병원에 있었고 옆에는 형도 나란히 누워있었다
"형 여기가 어디야?천당이야?.."
"아직도 헛소리가 -_-..."...
하면서 형은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팔로 나한테 ㅗ 를 했다지...-_-
(참고로 엄마의 말을 빌려보자면 내 형이 하얀모자를쓴체로 나무젓가락으로 라면을 먹다가
내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보았는데 내가 총을들고 장난치자 화가나 뒤통수를 썌게
빡 떄렸단다 -_-.....그다음이야기는....독자분들이 알거라 한다 -_-)
2. "야이 씹 넘아 -_-"
"모가 개응가야 ㅋㅋ"
여긴 학교 운동장...
아무도 없다 -_-...나와 내불알 친구만 있을뿐..
"내가 담배 연기 역겹다고 피지 마렜자나!"
"내가 피든말든 !!"
"어쩃든 ! 맞짱 뜨러 왓으니깐 함떠야지?"
"당근이지 개아 -_-"
사건의 전개는 대략 이러이러하다.
'난 초등 6학년떄부터 담배를 피어왔다 -_-... 처음엔 진짜 호기심이었는데...그게 중독으로 이어지고.. 아빠한테 들키고.. 죽도록 맞을줄알았는데 -_-...아빠가 나도 남자라면서 하루에 한개비씩 허락해주셧지...흠 -_- (난 디뿔을 즐겨 피는데 아빠가 맨날 타임만 펴서 디뿔구경을 못해요 ㅜ0ㅜ...누가 대구로 배달점 ㅇㅅㅇ/) 그런데 유치원떄부터 사귀어왓던 내 불알 친구가 담배를 무지 싫어한다 - _- 아빠도 담배핀다고 전방 1m내로 가지 않는 넘이다 -_- 그러니....-_-.....그넘이 화낼 이유는 당연치사다.. 그 자그마한 신경전이...어느순간 커저...이렇게 변하고 만다 -_-'
"무기는 쓰기 없기다?"
"당연하지 덤벼"
그래서 나와 그 부x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_-
약 5분정도 후...
저기 서 한 할머니가 걸어와서
"여보게 젊은이들 ! 운동하지말고 나좀 도와줘이..."
하며 말했다 ...아니 하셧다 -_-
아마 눈이 많이 나쁘신거 같았다
그소리를 들은 그넘은 냅다 그 할머니 쪽으로 가는것이었다
'아니 이넘이....-_-'
난 그넘이 도망가는줄알고 냅다 소리쳤다
"야 이 시xx넘아 어디서 도망가노 그 할xx도와줄려고 ㅋㅋ 이런바보같은 -_-"
나도 순간 모르게 욕이 나왓다 -_-
약 1초후...
내머리는 피로 물들어있었다 (진짜다 -_-)
그넘은 그소리를 듣자마자 주위에 짱돌을 들고 정확히 내머리로 던저버린것이었다 -_-
난 바로 쓰러지고 정신을 잃어 갔으나 그넘의 소리는 똑똑히 들을수있었다
"내 그럴줄알았다니깐 담배피니깐 저렇게 버릇이 없지 !!-_- 할머니 왜요?"
.....-_-
(그후 난 병원에 실려가고 친구가 경찰에 불려서 조사 받게 됬는데 사건 당위를 들은 아빠가 친구를 용서해주고 바로 환자인 날 반죽였다 -_-...아니...말로 -_-... 그리고 한달동안 흡연 금지를 받았다 -_-...그리고 반성문 50장써서 할머니에게 재출 -_-.. 그리고 친구넘은 아빠한테 그날 탕수육 얻어 먹었다고 한다 -_-... 그이후로 친구사이 뺴고는 욕을 잘안하게되었고.특히 부모욕이나 어른욕은절대로안한다 -_- 지금생각하면 절라 밟아주고 싶지만 아직까지 그넘은 나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알친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