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2,100만 비트코인까지만 발행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푸는 문제는 풀면 풀수록 복잡해지기 때문에, 화폐량 증가에 따른 가치하락(인플레이션)이 적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이러한 특성은 비트코인의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공급잔액이 2,100만 비트코인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디플레이션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한정적 자원 화폐라고 해서 디플레이션 화폐라고 부르는듯 합니다
글쎄요 저도 전문가가 아닌 일개 경제학과 학생이라 완벽한 설명은 안될거에요. :) 디플레이션은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물가하락) 경제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율이 0%이하일 때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폐의 가치가 상품의 가치보다 높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트코인은 애초에 공급잔액이 2100만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높아질경우 한정된 자원인 비트코인의 화폐가치가 높아지게 되고, 이에 대응하고 있던 물건과 서비스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물가가 하락하게 되기때문에 언젠가는 디플레이션이 불가피한 화폐이다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그냥 간단한 개념입니다. 인플레이션은 공급 과잉 디플레이션은 통화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화폐 가치 상승-> 물가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만 공급이 됩니다. 발행 개수가 고정되어 있으나 해킹이나 비번 분실 등의 사태로 시간이 지날수록 유동량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변수가 없다면 비트코인의 유동량이 감소되므로 그 가치는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화폐이므로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물가가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디플레이션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만.. 실제 경제에서 걱정하는 디플레이션의 개념보다는 그냥 일반적으로 화폐 가치는 갈수록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다른 변수 (이더리움 등 다른 화폐가 존재함) 들이 많아서 비트코인의 디플레이션 현상이 실질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