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야말로 심판이 경기의 결과를 바꾼 경기.

매수야 분명히 안했겠지만... 콤파니 퇴장은 그 어떤 수비수로도 대체할수가 없는데

공을 깔끔하게 뺏어냈구만 퇴장까지... 아오

그리고 마지막 필존스 핸드링은

그래요 고의적이지 않을수도 있어 그래 그럴수도 있어

하지만 심각하게 골로 연결될수 있는 진로를 막았다는것에 페널티킥을 줄수 있는건데.

박문성 해설위원님도 트위터에 콤파니의 퇴장은 05-06시즌 바르샤-아스날 맞대결의 주심의 

성급한 오심과 같았다고 평가했으니 말다한거지요.

맨시티팬으로서 한명이 적은 상황에서 3:2로 따라붙은 맨시티가 자랑스럽지만

오늘의 오심. 너무 치욕스럽고 자존심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