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오베에 간 성폭행 글에 달린 댓글 보고 충격 받아서요...

어느 님이 여슬아치짓이나 성폭행이나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세상이 미친건가 내가 세상을 못 따라가는 미친년인가 

아니면 저 새끼가 미친건가...?

도대체 뭐죠? 

여슬아치 짓이 물론 심하게 비난받아야 되는 짓인건 사실이지만 

성폭행은... 끕이 다르잖아요...?;;; 

저 지금 충격 심함.

혹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성폭행이 그 정도로 대수롭잖은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당한 사람이 그 고통 못 이기고 자살하기도 하는걸...

저렇게 가볍게 표현하다니;;; 아;;; 뭐라 해야되지.. 

다른 의미에서 신세계네요.

제가 요즘 세대를 못 따라가는건가요?

조금 보수 적이라는 이야기는 들은적 있지만 이 정도로 내가 신세대를 못 따라갈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