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나를 하는데 어딘가에서 정크렛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전 앞에 화물 근처에 뭉쳐있는 애들이 죽겠지 하고 멀리 뒤에 빠져서 벽등지고 서있는데
정크렛 궁이 지붕에서 내려와서 제앞에서 굴러오는거에요 그래서 내 에임실력으로는 아나로 이걸 부술수 없어... 하고 절망하는데
갑자기 히얏! 하더니 겐지가 눈앞에 슥 지나가는거에요. 질풍참으로 폭탄을 베어버리는걸 두눈으로 보는데... 전 너무 놀라서 심장 벌렁벌렁 하면서 감사합니다만 계속 눌렀어요... 그 신호 보내기가 많이 보내면 잠깐 못보내는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
진짜 제 연인이였으면 정말 이 한몸 다해서 사랑할수 있겠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제가 팀에 엄청 큰 도움도 아니였는데 저하나 살리려고 뒤에 따라와서 질풍참으로 베어버리다니... 그리고 바로 화물 근처로 합류하시는 모습은 정말...
자랑하려고 글썻는데 뭔가 저만 감동적이네요
죄송합니다.
출처 |
진짜 만화 같았어요 멋진 닌자가 절 구해준거 같았어요. 화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질풍참을 촥 쓰고 뭔가 베이더니 오른쪽 위에 정크렛 타이어가 부숴졌다는걸 봤을때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