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없어서 잘 모르지만, 외대역 뒤에 있는 쬐그만 이경시장 아닌가요? 걸어서 주민자치센타에 갔다면 거기가 맞을 것임. 이문1동자치센터가 바로 있거든요. 이문동엔 대형마트, 중소형마트가 다 들어차서 재래시장 별로 없음.
여기 뉴타운구역으로 철거 오늘낼오늘낼 하는 곳입니다. 영세상인과 세입자는 눈물흘리고, 땅부자 건물부자들만 좋아지는데 말입니다. 용산참사에 이은 이문동참사가 날지도 모르죠.
대선때 대구에 가서 서민인 척 떡뻒이 먹고 사진 찍었는데, 대선 뒤 그 시장 강제철거됬다며서요. 그 떡볶이 아줌마 좌판도 길거리에 내팽겨쳐지고 우는 모습 사진에서 봤습니다.
그 루트 그대로 될 겁니다. 이명박이 휩쓸고 간 자리는 남아나는게 없다닌깐요.
아래는 뉴타운구역도와 이경시장. (넓게 표시했지만 쬐그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