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였습니다........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은데 아기때문에 못먹겠다고 하던 아내에게
(같이 못 먹어서 먹고 싶었기에...)
평소 안XX면으로 저의 신뢰를 쌓아가던 회사에 아주 좋은 신제품으로 농농농농농농락당했습니다....
설렁탕 한그릇의 영양분을 담았다며 절 유혹했고...
전 와이프에게 그렇게 먹고 싶으면.. 다른거 보다 이걸 먹으라며 권했고...
미친놈입니다... 우리 아기 조금이라도 잘못되지 말라고 오바 해가며 지켜왔는데...
저와 마눌님이 그 다음날 설X를 해서... 간만에 매운거 먹어 그런가보다 했는데...
혹시 저거 때문은 아니었겠지요,,.,
라면 하나가지구 뭘~ 이라고 하실분들은 첫아이 가지고 말씀하시고...
우리집에 남아있는 라면 다 환불해달라고 농락당한 회사에에 글남겼습니다.
에휴..........
임신중이신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