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TV `쟁반극장' 촬영중 '돌발상황' 이효리가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가슴속살을 훤히 드러내는 아찔한 순간을 연출, 시청자들이 난리다. 강병규를 1일 파트너로 맞아 '쟁반극장'코너에 출연, 영화 '더티 댄싱'의 재현에 도전한 이효리는 격한 춤동작과 관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몇몇 장면에서 이효리는 몸을 앞으로 숙이다 카메라를 향해 가슴 속살을 깊숙히 드러내고 말았으며, 몇몇 시청자들은 이런 돌발상황에 "방송 사고가 나는 줄 알고 아찔했다", "몸을 던져 연기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멋있다"는 등 환호를 쏟아냈다. 이와 함께 KBS 2TV의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은 이효리의 유연한 춤동작을 허리 건강과 연결시켜 분석하는 코너를 준비 중이다. '비타민' 제작진은 28일 녹화(방송 31일)에서 연세대 의대 이환모 교수의 진행으로 이효리의 허리 유연성을 테스트한다. '등속성 근력 측정장치'라는 첨단 장비 등을 이용해 실시될 허리와 복근의 진단에서 이효리의 '섹시 댄스'와 허리 건강의 상관관계가 밝혀진다. 이교수는 직접 출연한 이효리에게 평소 댄스 중 무리가 가는 자세를 일러 주는 등 허리 건강 요법을 처방하고 자세교정술과 찜질 등을 직접 시술한다. 한편 지난 14일 발매된 솔로 1집 '스타일리시'는 발매 일주일만에 소매상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에서 jtL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이효리 선풍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스포츠조선] 이찬호 기자 모두.. 찾아보게 베스트로 올려주시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