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선 컴퓨터에 꼽아가며 인터넷 하던 시절에 오가던 훈훈함이 그리워서 찾아들어온 싸이트가 오유였는데
여기 있는 대부분의 분들이 천성이 너무 착한게 오히려 문제인거같네요.
어른들말 하나 틀린거 없다더니 그말이 맞나봅니다.
할머니께서 미친놈이랑 술취한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말고 상대하지 말라 하셨는데 요새 게시판 분위기 보니
그말이 참말인듯 싶습니다.
대놓고 시비 걸려고 찾아오는 아해들에게 무시가 정답인거 같네요.
아침나절에 일하다 말고 씁쓸한 기분으로 뻘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