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버렸네요.
생일이라 오유에 티켓올려야지 했는데..
회사에서 이틀연속 깨지고 실수하고
멘탈이 가루가 되게 탈곡기에 탈탈 털리고
생일인지도 잊고 퇴근하고 친구가 사준 주스한잔 하면서
축하랑 위로 받고 홍대에선 택시안잡혀서
집까지 걸어오다가 마음씨 좋은 택시 기사님 만나서
다행이 저희집까지ㅜ데려다주시고 ㅠㅠ 생일이라니까
우울해하지말라면서 위로해주셨어여
새벽이라 택시도 무서웠는데..
멘탈강해지는 법 찾아보고 있다가 문득 어제 나 생일이었구나.. 오유에 티켓 올리려고했는데 하고 생각이 난거에요
그래서 하루지난 티켓 올려요.
미술일 하니까 예게에 올리고 싶었는데..
미술때문에 요즘은 회의감도 들고..
멘탈이 막 가루가 되게 털리고
내가 이 일이 안맞나 생각들고
상사한테 휘둘리고 .. ㅠㅠㅠ
에휴.. 진짜 제친구가 저보고 개복치라고 하던데
정말인거 같아요..
마인드컨트롤. 직장상사한테 깨져도 멘탈강해지는법
검색해보는 제자신이 싫어지네여..
저 생일 하루지났는데.. 축하해주실래여..?
ㅠㅠ
더불어 강철멘탈 되는 방법도..
흐엉
마지막은 예게니까 예전에 친구한테 선물한
아기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