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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씨 그냥 밝히고 쓸래요
게시물ID : freeboard_238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년솔로
추천 : 1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5/29 00:43:00
보잘것 없는 남자지만

사랑받은적 없는 남자지만

부모한테도 사랑못받은 남자지만

전 여자한테도 넌 단지 시간재는 기계일뿐이야 라는 소릴들은 남자지만

하지만..... 이제껏 누구와의 연애던 한여자만 바라보았고

그 한여자로써 만족했으며 그 한여자가 떠날때

나는 뒤에서 웃으며 앞에서 손을 흔들어 주었다

다만 이 모든짓이 바보같은 짓이란걸 알았을땐

난 이미 이 모든짓에 적응이 됬으며

난 이미 이 모든짓에 따라 행동하고 있을 뿐이였다.

울어도 되지만 울수 없는 남자

화내도 되지만 화 낼수 없는 남자

그런 남자가 되어버린 지금

감정이 매말라 가다 못해 애정결핍,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등등

초기 증세가 발단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증세에 의하여

하는 행동들은 모두 미스가 나기 마련이였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아파지더라도 남을 위해서 살자....'

그렇게 살던 어느덧 나는 넌 희생만하는 바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그제서야 웃으며 이렇게 살면 되는구나라고 만족을 하게 되었다.

-만솔.....자서전 중 32번-

... ^^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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