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꿈결처럼  그사람을 만났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누가  들어도  않될것같구
미쳤다 할것같구 그래서 밀어내고  또밀어내고....
하지만  더이상  거부할수가  없었고  저또한  그사람을
사랑하고있었거든요...저는  이혼을 한  과거가  있었구
그사람은  성실한  싱글이였구 저보다  5섯살이나
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린  늦게만난걸  후회라도 한듯  애틋하고
아껴주며 4년을 함께했어요....
주위에서도  모두들 부러워할만큼  행복하게  살았죠...
그런데   자신이  없구  본인처럼  아가씨를 만나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다며  떠났습니다...
제가  집에  없을때  모든짐을  정리해서  떠나버렸더군요...
정말  하늘이 무너진것  같구  몇시간을  혼자  우두커니
앉아있었어요....눈물조차  흘릴수없었습니다.....
그가  떠난후  3일만에  애원을  해서 다시 만났어요....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더군요...  난  이렇게  숨 쉴수조차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당신은  괜찮냐했더니   나두 사람인데  나두 미쳐버릴것만
같은데  어쩔수 없지 않겠냐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고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싶어서
가끔 보고싶으면  보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줄수 있냐물었
습니다....그런다 하더군요....
지금도  매일  한두번씩  전화를 하네요
밥 먹었냐?  뭐하냐?   보고싶다했더니  이틀후  온다고
하네요...주방에  형광등도  고쳐주고 커텐도  달아주고
한다네요...제가 부탁을 했거든요...
아직  저를  사랑해서일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으면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그러는걸까요?
다시 그사람과  시작할수 있는방법은  없을까요?
그럴자격은  없지만  정말  그사람을  사랑해요...
그사람은  가족들한테  저와헤어젔다  말하고  지금
형수집에서  지내거든요....직장을  그만둔 상황이구요...
저희가  다시  함께할수 있는방법을  알려주시면
않될까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