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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에서 바라는 점
게시물ID : freeboard_565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pper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09 18:16:30
안녕하세요
취업스펙을 위해 오늘도 토익을 준비하는 한 대학생입니다.
몇달 전 면접에서 의자를 정리 했다는 이유로 대기업 직행으로 합격한 분이 생각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딱히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혼자 먹다 할게 없어서가 아니라...)

밥을 먹으면서 의자소리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뭐, 몇명 그러다 말겠지...'
제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밥을 다먹고 나오는 순간까지 수십명을 봤으나
모두들 한결같이 일어나며 의자를 한 손으로 밀어버립니다.
"드르르륵" "끼기기긱" "쾅, 쿠당탕"

소란스러운 식당이라도 '나 혼자 쯤이야' 보다는 '나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타인을 배려 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손으로 의자를 살짝 들어 밀어 넣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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