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63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1717★
추천 : 8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1/09 18:54:39
제가 다운로드사이트 아이디랑비밀번호를남친한테 알려줬거든요?
그걸 잊고있다가 어제 포인트가 너무 없어졌길래
뭘 이리많이받았나 하고 다운목록?그걸 봤는데
이웃집토토로 한개랑ㅋㅋㅋㅋ진짜 무슨 야동을 스무개 정도 받았더라구요
전 놀랍다기보다는 애가 귀엽기도하고 오랫만에 놀릴꺼리도생겨서
오늘 만났을때 `야ㅋㅋㅋㅋ발가벗은언니들이 그리좋디`
이랬는데 뭔소리냐고 하면서피식피식 웃더라구요
그래서 그언니들은 이제 시집도 못가것네ㅋㅋㅋㅋㅋ 막이러면서
뭐라고놀렸는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엄청집요하게 놀렸거든요
근데 끝까지 자긴 아니래는거에요
전 오빠새끼가 둘이나 되다보니까
당연히 이노마가 야동볼꺼알고 있었는데
워낙 꼬투리잡을꺼없고 귀엽기도 해서 미친개처럼 물고늘어졌는데ㅜㅜ
애가 어느한순간 확 폭발하더니 그대로 나가버렸어요ㅜㅜ
제가 너무미친년처럼 물고 늘어졌나봐요ㅜㅜ귀여워서그런건데
그와중에토토로를받았다는게 너무 귀엽기도하고ㅜㅜ
제가 토토로 광팬이라 꼭 보라그랬거든요
암튼 중요한건 그 야동 받은게 남친이 아니라 오빠년이라는거에요ㅜㅜ
애가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길래
설마하는마음에 오빠한테 내껄로 야동받았냐고하니까
존나 머쓱하게뭇으면서 받았대요 ㅜㅜㅜㅜㅜㅜ개새끼가
아 아무튼 만약 이글보면 전화좀 받아 무영아ㅜㅜ진짜미안
너 오유 가끔 보는거알아ㅜㅜ좋아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