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되고 살도 뺄겸해서 최근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옛날하고 마찬가지로 트롤링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우선 전조등으로 괴롭히시는분들
꼭 보면 깜빡이거는 거로 해서 눈에 섬광탄발사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부딪히라는 건지 어쩌라는 건지...
자동차 운전하면서 상대편 차가 상향등켜서 눈 아파본 경험이 없는건지...
그리고 아무런 불 없이 그냥 달리시는 분들도 계시죠
잘 타고 있는데 갑자기 왼쪽에 추월하는 자전거가 갑자기 보이면 진짜 놀라게 되더라구요
전조등 후미등 이런거 하나도 없이 스텔스로 그렇게 달리시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세번째로 자전거도로에서 걷거나 뛰는 분들...
저 분들은 자신이 나중에 도로에서 차 운전할때 앞에서 보행자나 다른 사람들이 진로방해하는거
당해봐야 그 기분 알게되겠죠
한 시속 30~40키로로 자전거 속도 내도 빛같은거로 사람이 있다는 걸로 알리면 그래도 대비는 할수 있는데
위의 분들은 진짜 대비도 할수 없고 자전거타는데 가장 스트레스 받게 하는 사람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