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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죵니 웄었던 어떤넘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3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3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3/08/16 02:57:37
하~오유에 글 첨써보는데..오유햏들이 잼었다고 하실까바 겁나오..

이일은 중딩때 있었던 이야기더랬다..

난 이일을 고딩때 들었고 이야기의 주인공은 중학 동창이었드랬다..

중딩때 주인공..이름은 곰이라고 하겠다..걍 곰 같이 생겨서리..-_-(이놈도 자기가 곰같이
생긴걸 아는지 아뒤보면 거의gomXXX이런식이다..)

암튼 그곰은 중학교때 걍 조용히 있고 그런 학생이였더랬다..

문제는 무슨일인지 곰 담임샘과의 마찰에서 생겨나따..

담임샘이 그곰한테 무쟈게 열받는 일이 있었던걸루안다..

그래서 열라 싸웠다는데...여기서 부터다..ㅡㅡ;

 그샘이 곰한테 열라 쏴댔나부다..(여자 샘이였드랬다..)

진짜 열라 머라고했는데 그곰은 일어서서 걍 가만히 선생님의 꾸중을 듣고있었드랬다..

학생들도 그분위기에 쫄아 조용히..아주 조용히..숨죽이고 가만히있었는데...

샘은 계속 그곰한테 머라해대고...드뎌..곰은..폭발~!!!!!

조용했던 그놈이 열받았던지...갑자기~!!!!

책상을 발로 찼다...(대부분 반항하는애들보면 책상을 발로차거나..문을 발로찬다..)

죨리 인상쓰고 샘을 갈구더니~(그여자샘은 열라  쫄았더랜다-_-;)

아무말안하고 가방을 든채 문을 졸라쎄게 닫고 나가버렸다...

그반애들 모두는...갑자기 일어난 일에 어리둥절하며 속으로

"이야 곰한테도 저런면이..있네.."

하며 존경아닌 존경을 하며 샘의 얼굴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아무말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그 곰이~!!문을 쌔게 다시열고는...

교실로 들어왔다..

화가 안풀렸는지...씩씩대며 들어오는데..

그때 그 여자샘은 죽었다고 다들 생각했다한다...-_-;


그런데..그 곰은...


자기가 발로찬 책상으로 가더니..
















도시락가방을..들고 다시..나가 버렸단다...

모두들 그 아이러니한 행동에 할말을 잊고..

너나 할꺼없이..죵니 웃었덴다..

내가 하도 기가막혀 그곰한테 왜...다시들어와서 도시락 가방을 가져간냐고..

쪽팔리지도안냐고..멋있게 나갔음..걍 집에가지 왜!죵니 영구처럼 도시락가방을..

다시들고나갔냐고..무러봤었다...


그러자..그곰...은...












"내일 도시락 싸와야지.."


씨댕.어이 엄써따...

하...이게 이애기 끝인데..내가 들었을뗀...죵니 웃겼는데..
왜 글로쓰려하면..죵니 안우끼지??

아시는분??

내가 글을 잘못써서 그런다 싶으면...

추천 눌러주오...
아쓰댕...삭제는 하지 않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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