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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8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실덩실★
추천 : 0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5/31 01:22:41
...아직도 눈을 감으면..네가 보이는 듯 해..
오유어린이 : 형!!!!!!!!!!!
오유어린이는 저 멀리서 혹만이를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오유어린이 : 형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혹만이 : 장난 하는거냐..운동장 10바퀴 돈다.실시!
오유어린이 : 네..넵!!!
오유어린이는 열심히 운동장을 돌기 시작한다..속으로는 기쁜 마음(?)을 억누르며..
혹만이 : 바보같은 녀석..
해가 질 무렵 운동장..
덩실덩실 : 자 오늘 훈련은 여기까지다.!해산!
오유어린이 : 하아~오늘도 힘들었지만..그래도 난 캡짱이 될거야!!!!그날을 위해서 화이팅!
오유어린이는 하늘을 향해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있는 힘껏 뛰어올랐다.
XX고등학교.
오유어린이 : 어 오늘은 혹만이형이 늦으시네..무슨일이 있으신가..(걱정되네..)
1시간..2시간이 흘러가고..혹만이는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유어린이 : 이럴분이 아닌데.......정말 무슨일이 생긴거 아니야?!......안되겠다..
오유어린이는 여러사람에게 전활해 혹만이의 연락처를 알아냈다.
오유어린이 : 받으셔야 하는데..
뚜르르르르.....
뚜르르르르.....
오유어린이 : 제발 받으세요......형!!!!!..
찰칵!...
혹만이 : 여보세요.......
오유어린이 : 혹만이형?! 저 오유어린이이에요!!!!!!!!오늘..왜..안 오신거에요..무슨일 있는거 아니죠?!예!?!!
혹만이 : (쩌렁쩌렁한 오유어린이의 목소리에 잠시 넋이 나가 있다가..)아..오늘 깜박했다..미안하군..어제 일이 좀 있어서..피곤한지..이제 일어났다..너..아직까지 기다린거냐..
오유어린이 : 네..다른사람도 아닌 혹만이형의 말인데 계속 기다리려다가 걱정이 되서..전화를..아..맘대로 전화해서 죄송합니다..형님..
혹만이 : ..하아~..괜찮다..약속을 못 지킨 내가 미안하지..
오유어린이 : (얼굴이 괜시리 빨개진다.)아..아녜요..그..그럼 피곤하실텐데..쉬세요!
찰칵!,,
혹만이 : ..녀석..(수화기를 쳐다보며 슬며시 미소 짓는다.)
오유어린이 :(두근두근..)우와..혹만이형이 나에게 미안하다니..괴..굉장하다!..
오유어린이,혹만이 :(아..어서 내일이 왔으면...)
덩실덩실 : 저는 그저..그래도 중요한 인물 입니다!ㅠ0ㅠ(믿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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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오유어린이님 남자역인데..]
한자리가 비어서 제이름을 넣었더니 마지막에나 나오네..
[http://neoarre.ncity.net/next/index.php]
여기가서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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