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우 올림픽 여성 57kg 급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영국의 제이드 존스 선수.
런던 올림픽에서 한차례 금메달을 석권했기에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당시 영국은 태권도 종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거라 언론에서 대서 특필했죠.
이 선수는 웨일즈 출신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선수 입니다.
(트윗 동영상을 가져오는 법을 몰라 죄송..)
고향인 웨일즈 사람들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 소식에 엄청난 환호를 보였습니다. 대회 2관왕 달성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거기다 지역색이
강한 영국이기에 웨일즈 사람들이 매우 기뻐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로 제이드 존스 선수는 자국내에서 관심 받는 선수가 되었고 인기인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영국에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태권도는 자국의 손에서 떠나 이미 세계인의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퇴출될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