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가인아 미안해!' '새신랑' 연정훈과 탤런트 오유나와의 영화 속 베드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연애술사'(감독 천세훈, 제작 필름지)에서격정적인 사랑을 나눴다. 지난 4월 대구의 한 테마모텔에서 촬영된 이 베드신은 극중 연인으로 등장하는 연정훈과 오유나의 첫번째 베드신. 두 사람은 모텔방을 들어서면서부터 침대에 다다르기까지 서로를 애무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너무 격렬한 나머지 소품이 부서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특히 오유나는 최근 이 장면에 대해 이 영화의 첫 촬영날이었음과 동시에 새신랑인 연정훈과 농도 짙은 러브신을 연기해야하는 이중고를 털어 놓기도 했다. 이날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영화 관계자는 "오유나씨와 연정훈씨가 이날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춘 것이었는데, 촬영하면서 뽀뽀를 막 하다가, 안찍을 때는 서로 먼 산만 바라보고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면서 "아무래도 연정훈씨가 새신랑이다 보니 오유나씨가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애술사'는 한 '연애선수'(연정훈)가 '몰카'라는 사연으로 옛 여자(박진희)를 찾게 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뤘다.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 ㅅㅂㄹㅁ 부럽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