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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38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용★
추천 : 36
조회수 : 369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7/03 11:20: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7/03 10:35:47
7월2일
퇴근해서 7시에 도착햇다..
오늘도 변함없이 말도 없고 숨어 지내는구나..
오유에 있던 이론대로 난 모른척하고 있었다 그러나 맘은 계속 스킨십을 하고 싶어했다.. 미치겠다..
그렇게 그날도 아무일없이 잤다..
근데..새벽내내 울어댔다.. 난 또 대답해준다고 나도 정신이 들때마다 울어줬다..
잠자는 동안에 귓가에 와서 울었던것 같던데...반가운 마음에 일어날려고 맘은 먹었지만
그정도의 정신이 들지 않아서 인지 바로 잠들었다..;;
그날 아침.. 난 TV에서 방영했던 동물농장의 하이디편을 보고
고양이 인사법을 배웠다.
이것을 난 그녀가 온뒤로 매일 눈을 깜박였고, 그녀는 날 무시했을뿐이였는데..
오늘아침 나에게 깜박한거였다.. 잠깐이였지만 반가웠고..기뻣다..ㅠ.ㅠ
아..많이 가까워진듯 했다..오늘은 어느정도 가까와질까..기대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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