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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무산특집
게시물ID : muhan_23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으다조으다
추천 : 3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6 13:49:59

1 개요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중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무산된 특집들이 정리되어 있다. 몇몇은 애초부터 기획논의 단계에서 무산당했고, 어떤 특집들은 촬영하고 방송에 나갔는데도 여러 사정상 특집을 계속 이어나가지 않은 것도 있다. 그리고 목록들을 보면 알겠지만 '언론에서 보도해서' 무산된 특집도 꽤나 된다. 방송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

2 하인스 워드 특집 

미국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출연하였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에 무산이 되고 말았다. 그 대신 결국 정준하를 하인스 워드와 비슷하게 분장시킨 하인스 워드 특집을 진행했다.

정작 하인스 워드는 부상이 회복되자마자 무한도전 대신 당시 경쟁 프로그램이였던 라인업에 출연했다.(...)[1]

3 키아누 리브스 특집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스트리트 킹 내한 방문이 결정이 되자 특집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인터뷰 외에 다른 일정은 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4 레이디 가가 특집 

레이디 가가가 내한 방문 때 무한도전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야외 외부 촬영을 시작 하려고 했지만 레이디 가가는 내부 (세트) 촬영을 원하였고 결국 의견 차이로 아쉽게도 무산이 되고 말았다. 이때 레이디 가가는 언론 노출을 꺼리고 있던지라 외부 촬영을 부담스러워했다고 한다.

5 코비 브라이언트 특집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출연 논의중이었지만 녹화에 따른 견해차이로 무산이 되었다.

다른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가 부상을 당해 같이 농구를 할수가 없었기에, 토크는 무리고, 무도 멤버들끼리 마구 운동하는 것도 좋을것 같지 않아서 그냥 취소했다고 한다.

6 축구 국가대표 특집 

박지성을 포함한 축구 국가대표 팀들이 무한도전에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남아공 월드컵 예선까지 5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무산이 되고 말았다.

7 초기 패리스 힐튼 특집 

원래 패리스 힐튼 특집은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하려고 했지만 언론에서 먼저 보도를 하게 되자 몰라카메라 방식은 결국 무산이 되고 말았다.

8 이신바예바 특집 

지난 2007년 대구에서 열렸던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옐레나 이신바예바는 무한도전에 출연이 확정되었지만 갑자기 출연을 앞두고 취소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9 F1 레이싱 특집 

사실 원래는 이것도 장기 특집 중 하나였다. 그러나 레슬링 특집과 연습시기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2] 결국 중단을 하였다. 그래도 처음 3회는 성공적으로 방영되긴 했다. 일단 좀 매끄럽지 못하게 마무리된 아이돌 특집과는 달리 해당 3회의 편집 자체만 놓고 보면 장기 프로젝트가 아니고 그 회 촬영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도록 잘 조성하긴 했다.
2014년에 '스피드챌린지' 특집으로 바꾸어 재개할 예정이다. 참가하려는 대회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10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려고 하는 특집이었지만 2주 방송 한 이후로 감감무소식이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언급을 안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단, 그때 특집 준비용으로 만든 연습실은 지금도 무한도전에서 사용하고 있다. 슈퍼 7 콘서트 아이디어를 생각했던 게 그 연습실에서였다.

11 수능 특집 

무한도전 멤버들이 수능 시험을 보려고 했지만 언론이 이것을 공개를 하자 논란이 많아지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그 대신인지 2011년 연말 간단한 퀴즈 형식의 수능 특집을 새로 찍었다.

12 하모니 특집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을 모아서 합창 대회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남자의 자격에서 하모니 합창단을 해버리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13 톰 크루즈 특집 

영화 발키리 내한 방문에 온 톰 크루즈를 무한도전에서 출연시키려고 했지만 당시 미디어 법 논란으로 MBC 노조가 결성되어 파업을 하게되자 녹화 촬영이 맞추기가 어려워지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14 영화화 프로젝트 

류승완 감독이 무한도전 영화화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언론에서 보도되자 결국 무산되었다.

15 앙리 특집 

2007년 내한 해 앙리 특집을 촬영했던 티에리 앙리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무한도전을 초청해 스페인에서 촬영하자고 제의해와서 기획단계까지 갔다가 티에리 앙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무산되었다. 앙리가 그 당시 소속 팀에서 주전 경쟁이 어려웠던 점을 무도 제작진이 배려한 측면도 있었다.


티에리 앙리가 2013년 11월 27일 한국 기자들과의 대담에서 무한도전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다시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특집이 다시 편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6 뮤지컬 특집 

조용필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창작 뮤지컬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그 이후로 감감무소식인 것으로 보아서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뮤지컬이라는 컨셉 자체는 2013년에 히트한 영화 레미제라블의 영향 때문인지 부활해서, 뮤지컬 무한상사라는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다.

17 다큐 특집 

무한도전도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기존 멤버와 기존 제작진 없이 무한도전 설정으로 북극의 눈물 다큐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18 여드름 브레이크 외전 

여드름 브레이크 외전으로 계획하여 두 형사 이야기와 탈주한 세 죄수의 후일담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현재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나마 2011년에 2012년 촬영하기로 계획을 했으나 긴 파업때문에 무산됐다고 한다. 다만 100명의 빡빡이 특집은 무사히 촬영한 듯.

...그러나 사실 100빡빡이의 습격 특집이 여드름 브레이크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통합되어 방영되었다.

19 무간도 특집 

홍콩에 가서 촬영하려고 했던 무간도 특집도 역시 현재 아무런 소식이 없다.

20 런던 올림픽 특집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서 런던 올림픽에 가려고 했지만 MBC 파업이 장기화가 되자 결국 런던 올림픽 특집은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그리고 올림픽 관련 내용은 무한도전 말하는대로 특집의 오프닝에서의 언급으로 짧게 대체.

21 무한상사 두바이 특집 

무한상사 직원들이 두바이로 출장을 간다는 내용으로 무한상사 두바이 특집을 하려고 했으나 2012년 파업때문에 무산됐다고 한다.

김태호PD의 킨텍스 강연회에서 직접 이야기 한 바에 의하면 두바이측의 협의가 매우 적극적이였으나 무한도전 DVD를 본 이후 무산되었다고 한다.(...)

22 유행어 만들기 특집 

2009년 녹화했던 특집이나, 너무 재미가 없었는지 아예 방영이 취소됐다.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에서 그 존재가 일부 드러났다.

23 박지성 특집 

박지성이 국내로 왔을 때 무한도전 출연을 원했으나, 2012년 MBC 파업기간과 겹쳐 출연이 무산됐다. 박지성은 대신 유재석과 하하가 있는 런닝맨에 출연했다.

24 콜롬비아 특집 

2009년 인생극장 특집 때 "커피는 콜롬비아 가서 먹어야지"라는 유재석의 말에 김태호 PD가 자막으로 "그건 코스피 2000 넘으면..."이라고 답해서 만들어진 특집. 원래는 농담식으로 가볍게 삽입한 자막인데, 이후 2010년 말에 진짜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돌파하면서 과연 콜롬비아 특집을 지킬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콜롬비아는 3단계 여행제한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진짜 갈 생각으로 그런 자막을 깔았기보다 광우병 소 주저앉듯이라는 자막처럼 은근히 정부비판을 해오기도 했고 사실상 코스피 2000넘으면은 정부에 대한 조롱에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실제로 2000이 넘자 코스피 2000 넘기면 뛰어내리겠다고 한 모 강사처럼 역으로 조롱당하게 된 것.

25 배구 특집 

2012년 손연재 특집 직후에 녹화하기로 되어있었던 특집. 김연경을 위시한 국가대표 여자배구 선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기사까지 났었으나 결국은 캔슬.
이후 뮤지컬 무한상사에서 2명의 여자배구 선수들이 출연[3]했다.

26 쩐의 전쟁 2 특집 

11년에 방송한 쩐의 전쟁 특집 클로징 때 100만원 씩을 던져주며 쩐의 전쟁 시즌2를 암시했지만 감감 무소식. 아무래도 계획이 취소된 것 같다.

한가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실제로 무한도전 쩐의 전쟁이 조정과 더붙어 또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로 촬영중이었는데 사행성 조장이라는 이유로 예능국 제지가 들어와서 필름 날려버리고 급하게 찍은 게 빅뱅이 나왔던 E249 '갱스 오브 서울'이라는 풍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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