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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주의,유머X)D고등학교 기사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38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ynamicSolo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01 16:45:48
음슴체로 갈께요...

먼저 전에 거대호박이라는 분이 아리수 마시는 학교라면서 경건반이 존재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기사를 올리셨더라고.

뭐 내가 하고픈말은 거대호박님께 하는 말은 아니고,

그 아줌마한테 하고픈 말이야.

난 솔직히 어떻게 기사가 떴는지 이해가 안 됬어.

우리학교 교문이 꼭 잘 짜여진 디펜스 같아서 뚫기가 힘들거든?

선생님들도 여러 분 계시고, 낯선 사람오면.. 그 입구에서 막아. 수위아저씨라 해야하나?

근데 어제 알았어 기사가 어떻게 떳는지.

결론먼저 말하자면 그 아줌마는 우리학교에 잠.입.했어

신기하더라고. 그리고 영악하게도 입학한지 5개월 된 1학년한테 물어보더라고.

나도 물론 1학년이지만, 암튼 이건 중요하지 않고.

근데 인터뷰에 응해야 하는 학생은 인성교육부에 가야 할 애였어.

즉 호출 됬다고.

근데 애를 붙잡고 녹음기를 들이밀어놓고는 생각을 말하라고?

하나만 물을께. 왜 그랬어?

허 분통? 솔직히 진지 하루 3끼 12첩 수라상 먹고 대답하자면 우리 야자 자유다.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시스템이야. 

뭐 경건반, 이것도 어찌보면 불쌍해

학교에서 성적 좋은 애들을 싸잡아 넣거든.

오늘 같이 학교 일찍 끝난날에는 자습실로도 이용되고.

아 에어컨? 이건 짚고갈께

뭐 최근에 장마전엔 좀 더웠지. 아니 많이 더웠지.

근데 우리학교, 에어컨 많이 틀어줬다?

2개나 있다고. 천장에 2개나.

그리고 선풍기 4개에 창문도 커, 바람도 많이 들어와.

근데 더워 죽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과장시키고 싶어?

분통을 토해? 아마 걔 학원 뺑뺑이 도는 애중 하나일꺼야

우리학교는 과학중점학교라 너가 물어본 학생은 과학중점반이라서

야자로는 버티기 힘들어. 학원을 반드시 가야하는 상태라고.

그리고 야자는 6시부터 시작되어서 10시에 끝나고 1시간 20분마다 10분 휴식.

밤이라고. 밤

7시 30분까진 좀 밝을진 몰라도 선풍기 강풍으로 틀고 하복입으면 시원한데

왜 쉬는시간마다 뭐빠지게 뛰어놀고는 왜 공부할때 더워죽겠다고 하는데?

이번엔 아리수다 아리수에 대해 말해보려고

아리수? 뭐 물론 나도 꺼림칙해

누가 마시고 싶겠냐? 그래도 목마르니까 시원한 물이라도 마셔야지

근데 웃긴게.. 경건반에들만 뭐 정수기물 마신다고 투덜거리던데.....

걔네도 점심먹고 저녁먹고 똑같이 아리수 마셔. 급식실 바로 앞에 있는 급수기(랄까 암튼)

물도 시원하고 마실만해. 거기다가 가래침 뱉는 히드라들 빼곤. 개X끼들

그리고 뭐 이렇게 투덜거려놓고는

니들 매점가서 음료수랑 빵 사먹고 아이스크림 먹자나

존나 웃겨 돈없었다고 변명하려거든 넣어둬

돈이라도 빌려서 사먹던가 누가 사면 쥐떼들처럼 달려들면서.

그리고 나도 이학교 싫어해

머리규정도 반삭이 미덕이고

학교도 5시에 끝나는 힘든 학교

그래도 점심 맛없다고 계속 말하니까

선생님들이 설문조사해서 좀 맛있게 했자나

설렁탕국수랑 스파게티랑 닭볶음탕

고기는 일주일중에 1일 빼고 다나오잖아?

맛없다고 투덜거리면서 학교 1000원짜리 햄버거 사먹고는 참...

물론 지금은 판매금지됬지만.

요점은.

그렇게 차별해대는 곳만은 아니라는거야.

필요하면 모르는거 교무실가서 점심시간에 여쮜보면 

선생님들이 대부분 가르쳐주시잖아?

우리 사회 선생님도 시간 할애해서 

'지포말' 지리 포기하지 말자 라면서

8시까지 대기할테니 오라고 했자나

사회교과실에서. 에.어.컨 잘 나오는.

말이 길어졌네...



아줌마.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와서 차별이니 뭐니 이런 소리 지껄이지마.

기회를 주면 덥석 물고 성장하는 애들은 여기서 무지 성장하고

이게 기회인지 똥인지도 모르는 애들은 그저 교도소라고만 부르는 곳이야.

솔직히 한학년 전교생 600명 중 담배피고 머리에 똥만 찬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 또 이말 생각나네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고등학교에서부터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고. 여기서 징징거리고 떨어져나가면.

사회나가서 성공하겠어?

못 버티는 놈은 어딜가도 못 버텨.

그니까 괜히 차별차별하면서

똥만 찬 애들 기 올려주지말라고.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현재 재학생 1학년인 학생이면서

이 모든 글은 제 머릿속에서 마음속에서 느낀 걸 적은겁니다.

만일 불만이나 따지실거 있음 메모글 다세요.

환영입니다. 괜히 와서 귀찮게 하고있어

그리고 윗글에서 경건반이 우열순위라고 했는데

인원이 안 차면 희망자들을 받아요.

무지 넓고요.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뭐.

암튼 씨부리싸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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