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몸무게가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어..
충격먹고 운동해야 했는데 눈에 띄는게 스피닝이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어제 결제하고 오늘 처음 하고 왔는데..
헬게이트 열렸습니다.ㅠㅠ
신나게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5분이 지나니 다리가 말을 안듣고, 어느순간 정줄 놓고 있더라고요.
동작은 못 따라하고 페달 밟기만 하다가 20분 정도 하다가 토할뻔 해서 나왔어요ㅠㅠ
이렇게 힘들줄 몰랐는데.. 예전 저질 체력일때 pt 처음 받던 날보다 더 힘든 것 같더라고요.
나랑 같이 오늘 처음인 사람은 곧잘 따라서 스피닝 하던데..ㅠㅠ
저만 달랑 나와 심호흡하며 구토를 참고 있자니..
왜 주말에 많이 먹고 여태 먹고 놀고 했는지..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내일 2일인데 다리가 제 말을 들었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