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편 말 많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는 이 무대 정말 볼만 했어요.
무대 끝난 뒤에는 객석에서 엥콜요청이 나오기도 했죠ㅜㅜ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포지션 평가에서 박성우 연습생이 꼴지 하고 노태현 연습생이 일등한 것만 놓고 보면 외모나 유명세 보다는
무대에서 볼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실력과 끼를 가진 아티스트(?)가 대중들 마음에 확실히 포지셔닝되는 것 같아요.
애초에 연민의 감정으로 지지받았던 장문복 연습생의 순위가 계속 떨어지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습생들의 실력이 회를 거듭할 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건지 몰라도 그룹배틀 때보다 확실히 무대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네요.
여튼 이번주 프로듀스 101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