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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원, 괴로움을말한다.
게시물ID : humorstory_238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훙헹헹에
추천 : 4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01 22:58:36
안녕하세요. 검정고시를 끝내고 내년에 학교가기전에 돈이많이되는알바를 찾던중에
중국집 배달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배달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걸 써보려구요.
중국집에 주문전화가 옵니다. 이래저래주문을하고 
(손님들과 저의 대화)
 " 얼마나 걸려요? " , "15분정도 걸릴거 같은데요." ,
"무슨 중국집배달이 15분이나 걸려요. 10분안에 해주세요. " ,
 " 저희가 음식나오고 배달가는 시간까지하면15분 정도 걸리실것같아요.금방보내드릴게요~ "
"됫어요 무슨 중국집음식이 15분이나 걸려요 안먹을게요."
이렇게 주문하시는 분들이 간혹가다 있습니다. 
제가 이일을 얼마 하지는 않았지만 저희도 빨리 가고싶습니다. 빨리 음식드리고싶습니다.
나오는 대로 면 불지 않게해서 빨리 보내드린다고 보내드립니다.
그래도 저희 목숨음 스스로 지켜야하지 않나요? 

그냥 갑자기 너무 오늘 슬퍼서 끄적여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분들은 안그러시길헤엫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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